2025 내일배움카드

내일배움카드는 구직자와 재직자를 위한 국가직무능력개발 훈련 지원 제도로, 훈련비의 대부분을 정부가 부담해 직무 역량 향상과 재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제도입니다. 고용노동부가 관리하며, 훈련생은 원하는 직종 관련 교육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커리어 전환 및 스킬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 신청 방법

온라인 신청은 HRD-Net(www.hrd.go.kr)에 접속한 후 공인인증서 또는 공동인증서로 로그인, ‘나의 내일배움카드’ → ‘카드신청’ 메뉴에서 훈련유형(실업자/재직자)을 선택하여 신청하면 됩니다. 처리 기간은 보통 3~5일 소요됩니다.

오프라인 신청은 고용센터 또는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훈련기관) 방문 시 취업지원상담 후 카드 신청서를 작성하고, 상담 내용 기반으로 훈련 과정을 추천받아 신청이 완료됩니다.

모바일 앱 ‘HRD-Net 모바일’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으며, 본인인증 후 훈련 이력 및 희망 과정 입력, 상담 예약을 통해 신청이 이루어집니다. 신청 소요 시간은 약 5분 정도입니다.

✅ 대상 조건

대상은 대한민국 거주자로, 실업자는 물론 재직자·특고·프리랜서도 포함되며, 기존 직무 교육 이력이나 고용보험 가입 여부에 따라 지원 유형이 다릅니다. 단 1인당 연간 훈련비 한도가 있으며, 법적 근거는 ‘근로자직업능력개발법’ 및 ‘고용보험법’에 따릅니다.

재직자 유형은 6개월 이상 고용보험 가입자이며, 실업자 유형은 실업 상태로 구직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고, 소득·자산 조건은 없으나 동일 훈련 반복 시 일부 지원 제한이 있습니다.

분류/유형	기준/조건	지원 내용
실업자	구직등록 완료	훈련비 전액 지원
재직자	고용보험 6개월 이상	연 200만원 한도
특고·프리랜서	자발적 가입자 가능	자부담 일부 발생
법적 근거	근능법·고용보험법	훈련 지원 근거
지원 한도	연간 훈련비 한도	실업자·재직자 구분

✅ 지급 금액

훈련비는 수강료의 100%부터 55%까지 정부가 지원하며, 재직자의 경우 연간 200만원, 구직자는 종류·계층에 따라 300만원까지 지원됩니다. 일부 실업자·저소득층은 전액 무료 수강이 가능합니다.

예: 재직자가 100만원 상당 교육과정에 참여 시 55만원 지원, 자기부담금은 45만원이며, 실업자 중 취약계층은 전액 무료입니다.

분류/유형	기준/조건	지원 내용
실업자	취약계층 등	훈련비 100% 지원
재직자	일반 재직자	훈련비 55% 지원
연간 한도	구직자 최대 300만원	재직자 최대 200만원
자부담	재직자 45% 부담	국비+자부담 구성
취약계층	저소득·장애인 등	전액 무료 대상

✅ 유효기간

내일배움카드는 발급일로부터 5년간 유효하며, 지원한도 소진 전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지원 유형마다 재발급 및 잔여금 처리 방식이 다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특정 교육 과정 도중 이탈 시 일부 지원이 취소되고, 재수강 시 남은 잔액이 차감될 수 있습니다.

카드 유효기간 종료 전 잔여 한도가 있다면 재발급 신청이 가능하며, 훈련 이력이 자동으로 기록됩니다.

✅ 확인 방법

신청 내역, 사용 현황 및 잔여 한도는 HRD-Net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나의 내일배움카드’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훈련기관에서 수강 등록 시 자동 인증되며, 승인 완료 후에는 ‘훈련수강’ → ‘훈련비 지원 내역’에서 세부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타 문의는 HRD-Net 고객센터(☎ 1350) 또는 고용센터에 방문/전화 상담을 통해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 Q&A

Q1. 실업자지만 최근 훈련을 받은 적 있으면 신청 가능한가요?
가능하지만, 이전 훈련과 유사한 과정은 지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므로 신청 전 상담을 권장합니다.

Q2. 재직자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저소득 재직자나 중소기업 근로자의 경우, 일부 특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70–100%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Q3. 카드 유효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한도 소진 못하면 어떻게 하나요?
만료 전 재발급 신청을 하면 기존 훈련 이력을 유지한 채 잔여 한도를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