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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 무료 독감 및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국가 예방사업입니다. 독감 및 폐렴은 면역력이 저하된 노인에게 치명적인 호흡기 감염질환이므로, 연 1회의 무료접종으로 중증 합병증과 사망을 예방할 수 있어 꼭 필요한 제도입니다. 특히 사회적 접촉이 늘어나는 계절에 대비하여 미리 접종하시길 권장드립니다.



    ✅ 신청 방법


    첫째, 온라인 예약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신분증·연령 확인 후, 지정의료기관을 찾아 예약한 뒤 방문하면 됩니다.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하나, 백신 재고 확인이 필요해 사전 확인을 권장합니다.


    둘째, 보건소·보건지소 방문 시 현장 접수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연중 운영하는 폐렴구균 접종은 연중수시 가능하며, 독감 접종은 매년 가을(10월~4월) 기간 중 제공됩니다.


    셋째, 위탁의료기관인 동네 병·의원 및 약국에서 접종할 수 있고, 방문 전 전화로 무료 접종 가능 여부와 예약 여부를 미리 문의하세요.


    ✅ 대상 조건


    무료 대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인플루엔자 백신은 매년 연령 기준(예: 1959.12.31 이전 출생자)으로 시행됩니다.


    폐렴구균(PPSV23) 백신은 만 65세 이상 중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에게 1회 무료로 지원되며, 이전에 접종한 경우 기본 지원에서 제외되나 보건의료기관에서 상담 후 접종 가능할 수 있습니다.


    백신 종류 대상자 지원 내용
    인플루엔자(독감) 만 65세 이상 어르신 4가 백신 1회 무료접종 (2024년은 10.11~ ‘25.4.30)
    폐렴구균(PPSV23) 만 65세 이상 중 미접종자 23가 다당 백신 1회 무료접종 (연중)

    ✅ 지원 내용 및 효과


    독감 백신은 매년 유행주에 대응하는 4가 백신으로 접종 후 약 2주 후부터 6개월간 면역 효과가 유지되며, 고령자 입원·사망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폐렴구균 백신은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패혈증, 뇌수막염 등) 예방 효과가 약 50~80%로 나타나며, 65세 이상 고위험층에게 필수로 권고됩니다.


    ✅ 유효기간 및 재접종


    독감은 매년 1회 접종이 필요하며, 새롭게 유행하는 계절마다 접종해야 합니다.


    폐렴구균(PPSV23)은 1회 접종으로 유효하며, 5년 이상 경과 후 만 65세가 되는 시점에 다시 접종할 수 있습니다. 다만 최근 접종자나 프리베나(PCV13) 접종자는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확인 방법


    ①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앱 ‘나의 접종 내역’에서 접종 기록과 잔여 백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② 접종 후 발급받는 예방접종 증명서를 보관하면, 향후 건강기록 또는 국제 여행 시 증빙자료로 활용 가능합니다.


    ③ 궁금한 사항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질병청 콜센터(043‑719‑8381), 또는 접종기관에 문의하세요.


    ✅ Q&A


    Q1. 독감과 폐렴구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나요?
    예, 두 백신은 동시 접종이 가능하며, 면역 반응과 부작용이 크게 증가하지 않아 안전하게 동시에 맞을 수 있습니다.


    Q2. 이전에 폐렴구균 접종했는데 또 맞아야 하나요?
    PPSV23을 이미 접종했다면, 만 65세 이후 추가접종은 권장되지 않으나, 과거 프리베나(PCV13)만 맞았다면 PPSV23 접종 대상이 될 수 있어 의료기관 상담이 필요합니다.


    Q3. 독감은 주로 언제 맞아야 하나요?
    국가 무료접종은 매년 10월 초부터 다음 해 4월 말까지 시행되며, 계절 유행 전에 맞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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