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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요약
💰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저소득 청년이 3년간 매달 10만 원만 저축해도 최대 1,440만 원을 만들 수 있는 정부지원 목돈 마련 정책입니다.
💡 매달 10만 원으로 3년 뒤 1,440만 원? 청년내일저축계좌란?
정부가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한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매월 10만 원씩 3년간 저축하면,
정부가 최대 30만 원까지 추가 적립해주는 맞춤형 자산형성 제도입니다.
즉, 본인이 360만 원을 납입하면 정부지원금 최대 1,080만 원을 더해 총 1,44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어요.
단순한 예·적금이 아니라, 정부가 청년의 근로 및 저소득 상태를 인정해주는 복지형 저축상품이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청년내일채움공제’와는 다르게, 근로소득만 있어도 가입할 수 있고, 중소기업 재직 조건도 없어요.
📌 신청 자격, 나도 해당될까?
2025년 기준, 아래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연령: 만 19세 ~ 34세 청년
- 소득: 근로 또는 사업소득 월 50만 원 이상
- 가구 소득: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4인 기준 월 약 583만 원)
- 가구 재산: 대도시 3.5억 원 이하 / 중소도시 2억 / 농어촌 1.7억 이하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본인 소득”뿐만 아니라 “가구 소득과 재산”까지 고려된다는 점이에요.
즉, 혼자 사는 청년이라도 부모와 같은 주소지에 있다면 가구원으로 포함되어 부모 소득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 정부지원금은 어떻게 붙나요?
정부는 청년의 자립을 위해 월 10만 원 저축 시 다음과 같이 매칭 적립을 해줍니다.
📊 A. 중위소득 50% 이하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 정부 지원: 월 30만 원
- 3년 적립 총액: 1,440만 원
📊 B. 중위소득 50~100% 이하 (차상위계층 또는 일반 저소득 청년)
- 정부 지원: 월 10~30만 원 (소득구간에 따라 차등)
- 3년 적립 총액: 최소 720만 원 ~ 최대 1,440만 원
지원금은 본인이 직접 수령하는 것이 아니라 계좌에 자동 적립되며,
3년 만기 시 교육 수료 + 근로 유지 등 조건을 충족한 경우에만 전액 지급됩니다.
중도 해지하면 정부지원금 전액 회수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신청 방법과 주의할 점은?
신청은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보통 연 1~2회 모집 공고 기간에만 접수할 수 있어요. 신청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 복지로 접속 → 청년내일저축계좌 메뉴 클릭
- 본인 인증 후 신청서 작성
- 소득 및 재산 조회 진행
- 적합 시 계좌 개설 → 저축 시작
또한 반드시 3년간 꾸준히 근로활동 + 연 1회 의무교육 수료 + 자산형성지원금 사용계획서 제출을
이수해야 정부 매칭 지원금을 전액 받을 수 있어요.
💡 꿀팁: 신청 전 ‘가구원 소득 조회’는 필수! 예상보다 부모님 소득이 높아 탈락되는 사례가 많아요.
또한 3년 후 지급금은 비과세로 지급되며, 자산형성 목적 외에는 사용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