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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A와 IRP, 도대체 뭐가 다를까?
세금을 줄이고 효율적인 자산 관리를 하고 싶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두 가지 계좌가 있습니다.
바로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와 IRP(개인형 퇴직연금)입니다.
두 계좌 모두 세금 혜택이 있지만, 목적과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용도에 맞게 선택하거나
병행 활용해야 절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ISA와 IRP의 핵심 차이점과 활용 전략을 알아보겠습니다.
💡 ISA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ISA는 다양한 금융상품(예금, 펀드, ETF 등)을 한 계좌에서 운용할 수 있으며,
일정 수익에 대해 비과세 또는 저율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계좌입니다.
- 가입 대상: 대한민국 거주자 누구나
- 납입 한도: 연 2,000만 원 (총 1억까지)
- 비과세 혜택: 일반형 200만 원, 서민형·농어민형 400만 원까지
- 과세 방식: 비과세 한도 초과 시 9.9% 분리과세
특히 해외 ETF 투자 시 양도소득세를 줄일 수 있는 계좌로도 인기가 높으며, 중도인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IRP란? (개인형 퇴직연금)
IRP는 퇴직금 수령 후 보관하거나 개인이 자율적으로 납입할 수 있는 연금계좌입니다.
주로 노후 대비 및 세액공제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 가입 대상: 직장인, 자영업자, 프리랜서 등
- 납입 한도: 연 1,800만 원
- 세액공제: 연금저축 포함 최대 700만 원까지, 공제율 13.2~16.5%
- 과세 방식: 연금 수령 시 3.3~5.5% 분리과세
단, IRP는 60세 이전 중도 인출이 제한되며, 연금 외 수령 시 세액공제 받은 금액 환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ISA vs IRP 차이 비교표
구분 | ISA | IRP |
---|---|---|
목적 | 자산운용 + 비과세 | 노후 대비 + 세액공제 |
납입 한도 | 연 2,000만 원 | 연 1,800만 원 |
세제 혜택 | 비과세·분리과세 | 세액공제 + 연금 분리과세 |
중도 인출 | 자유로움 | 원칙적으로 불가 |
투자 가능 상품 | 예금, 펀드, ETF 등 | 예금, 채권, 펀드, ETF 등 |
📈 ISA와 IRP 병행 활용 전략
두 계좌는 성격이 달라서 병행하면 세금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 ISA에서는 고수익 해외 ETF 운용을 통해 양도소득세 절감
- IRP에서는 배당 ETF 장기 운용으로 세액공제 + 연금 분리과세
이처럼 자산 배분을 나눠서 운용하면 단기 유동성과 장기 절세를 동시에 챙길 수 있습니다.
✔️ 한 줄 요약
ISA는 유연한 절세 투자 계좌, IRP는 노후 대비용 세액공제 계좌! 둘 다 쓰면 절세 효과 2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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